안산그리너스FC, 성민이엔씨와 스폰서십 업무협약 맺어

사진=안산그리너스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성민이엔씨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산은 3일 "지난 2월 22일 오전 10시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성민이엔씨와 스폰서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박창희 사무국장과 박종수 팀장, 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가 참석했다.

성민이엔씨는 다양한 경험과 축척된 기술력을 갖춘 임직원 및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각종 시설물 보수·보강공사, 안전점검, 토목구조설계, 상하수도설계 등을 수행 중이다.

더불어 성민이엔씨는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건설 현장의 공사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 및 신기술 개방 등 기술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5가지 이상의 특허기술을 보유 중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은 성민이엔씨에 경기장 내 A보드와 전광판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성민이엔씨는 안산 선수단 육성 및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성민이엔씨 박준호 대표는 "오늘 협약식을 통해 서로가 첫발을 내딛는 만큼, 앞으로 안산이 K리그2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상위리그로 승격 할 수 있도록 안산의 파트너로써 성민이엔씨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와~스타디움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