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사랑나눔 캠페인 100일간 6억6천만원 모금

김도윤 2021. 3. 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로 6억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내 저소득가정 1만3천284가구와 시회복지시설·기관 339곳에 전달됐다.

2019년까지 9천624명과 5천788개 기업·단체가 참여, 총 73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으며 시내 저소득가정 12만5천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3천곳에 전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도 전회 대비 5천만원↑..목표보다 6천만원↑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 릴레이 배턴 잇기'로 6억6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을 모았다고 3일 밝혔다.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시내 저소득가정 1만3천284가구와 시회복지시설·기관 339곳에 전달됐다.

16회째인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2일부터 지난 2월 9일까지 진행됐으며 430명과 385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그 결과 성금 4억6천100만원과 현물 1억9천900만원이 모였다.

15회(2019∼2020년) 모금액 6억1천만원보다 5천만원 늘었으며 목표액 6억원보다도 6천만원 초과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기부가 많았다고 의정부시는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2006년부터 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설 전까지 100일간 동별로 홍보한 뒤 기부금품을 받고 기부자의 미담 사례를 알려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의정부시 연간 기부금품의 50% 이상이 이 기간 모인다.

2019년까지 9천624명과 5천788개 기업·단체가 참여, 총 73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으며 시내 저소득가정 12만5천가구와 사회복지시설·기관 3천곳에 전달됐다.

의정부시청사 전경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 에이프릴 이나은, 학폭 논란에 '맛남의 광장' 촬영분서 편집
☞ "너희 싸워봐"…개학 첫날 초등생들이 후배 간 폭행 강요
☞ "눈 감으라하고 몰카"…방탈출 손님 안내하는 척 '찰칵'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혼인신고 3주 만에 아내 살해…60대 징역 10년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8인승 SUV에 무려 25명…트럭과 '꽝' 13명 사망
☞ 총알 5개 박힌 호랑이 구조…척추 관통 뒷다리 마비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