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남편과 진료 후 멘붕 "나이 차이 안 나 보여 자만했는데.."

임혜영 2021. 3. 3.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과 치과 진료 후 심경을 전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진료 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 그럼에도 비타민 각종 영양제 악착같이 챙겨 먹는 너. 공복에 꿀 한 숟가락 뜰 때 얄밉쥬"라며 신체 건강한 연하 남편 윤승열에 대해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과 치과 진료 후 심경을 전했다.

김영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진료 왔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는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구나. 그럼에도 비타민 각종 영양제 악착같이 챙겨 먹는 너. 공복에 꿀 한 숟가락 뜰 때 얄밉쥬”라며 신체 건강한 연하 남편 윤승열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양치 자주 하고 치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 있노.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조금 뛰면 입안에 쇠 맛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치아 상태에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8개월 열애 후,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hylim@osen.co.kr

[사진] 김영희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