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피트니스발 감염 속출..보건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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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단구동 피트니스센터와 관련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확산 감염에 긴장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피트니스센터 회원 및 이용객 400명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이날 오후 5시까지 검사를 벌이고 47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인근 피트니스센터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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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단구동 피트니스센터와 관련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확산 감염에 긴장하고 있다.
원주에선 지난해 여름 실내체육시설을 고리로 수십명이 순식 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고리를 끊는데 주력하고 있다.
원주시는 단구동 피트니스센터 직원과 회원 13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20대 회원 2명이(476, 477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50대 남성(475번)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2일엔 20대(474번)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피트니스센터 회원 및 이용객 400명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이날 오후 5시까지 검사를 벌이고 476번 확진자가 방문한 인근 피트니스센터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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