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생산자조직에 '남지농협· 거창사과원예농협' 선정

김기진 2021. 3. 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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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3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 우수생산자조직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2020년 우수생산자조직은 남지농협(조합장 이판암),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선정됐다.

거창사과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딸기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화를 추진해 사과품목과 연계한 거래처 다변화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2020년 18억원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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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산자조직에 선정된 남지농협 이판암 조합장(왼쪽)이 시상식이 끝난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3일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국 우수생산자조직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2020년 우수생산자조직은 남지농협(조합장 이판암),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선정됐다.

남지농협은 2014년부터 품목다변화를 위해 풋고추품목 농가 조직화를 추진, 매년 15%이상의 성장을 달성해 2020년 35명회원에 25억원 공동계산액을 취급했다.

거창사과농협 딸기공선출하회는 딸기품목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직화를 추진해 사과품목과 연계한 거래처 다변화에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2020년 18억원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산지농협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생산자조직은 경남이 전국최고임을 자부한다” 며 “판매사업과 푸드플랜 사업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조직을 더욱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시상은 우수 생산자조직 발굴로 참여농업인의 사기를 고양 시키고,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전체 생산자조직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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