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고성·통영 간 국도 건설현장 미세먼지 저감조치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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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3일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국도77호선 경남 고성~통영 간 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살수차·세륜시설' 운영실태, 비산먼지 발생 구간의 방진망 설치여부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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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3일 정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국도77호선 경남 고성~통영 간 도로 건설현장을 방문, 미세먼지 저감대책 이행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현장의 '살수차·세륜시설' 운영실태, 비산먼지 발생 구간의 방진망 설치여부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현장 근무자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특별히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 직접 나선 부산국토청 구헌상 청장은 "국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건설공사 현장에서도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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