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해양 체험' 보성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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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철우 군수는 "율포 해양 레저 관광 거점사업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율포 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주변 지역도 규모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벌교~장도간 테마로드 조성 사업, 국가 갯벌 조성 사업 등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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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일 보성군은 김철우 군수,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시설 계획은 깊이 45m 스킨스쿠버풀·생존체험장·실내 서핑장·수중 스튜디오·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이다.
보성군은 사계절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시설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전국에서 2곳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 43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보성군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 용역을 거쳐 연내 사업을 착공한다.
사업 대상지인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가 특징이다. 자연경관이 우수한 천혜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보성군은 추가 해양 SOC사업을 유치하는 한편 동율항·군학항 등지에서 추진되는 어촌 뉴딜300 사업 등과 연계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철우 군수는 "율포 해양 레저 관광 거점사업으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율포 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주변 지역도 규모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벌교~장도간 테마로드 조성 사업, 국가 갯벌 조성 사업 등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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