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감독, 11일 '총리와의 목요대화' 참석[공식]

한현정 2021. 3. 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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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김현탁 감독이 '총리와의 목요대화'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권덕철 복지부장관, 보호종료아동, 이상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 '아이'의 김현탁 감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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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아이' 김현탁 감독이 '총리와의 목요대화'에 참석한다.

지난달 10일 개봉한 영화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휴먼 힐링 드라마.

보육시설에서 퇴소한 보호종료아동 아영이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홀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담담히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일 ‘보호종료아동, 열여덟 어른의 자립을 말하다’(가제)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리와의 목요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권덕철 복지부장관, 보호종료아동, 이상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 '아이'의 김현탁 감독이 참석한다. 보호종료아동의 현황 및 현실을 파악하고, 정부의 자립지원 현황 점검 및 보호종료아동 차별에 대한 인식 개선의 필요성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오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며, 당일 행사는 KTV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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