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브레이브걸스, 미담도 화제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2021. 3. 3. 16:41
[스포츠경향]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의 음원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담도 재조명되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2017년 브레이브 걸스의 해병대 공연 관련 미담이 확산됐다. 해당 공연 영상에 달린 한 댓글의 작성자는 “브레이브걸스는 당시 왕복 12시간 이상에 배가 못 뜨는 경우가 허다한 백령도까지 와서 공연했다”며 “진심으로 브레이브 걸스가 떴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작성자는 “최대한 사진을 찍어주려던 브레이브 걸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훤하다. 인성이 바른 분들, 오랫동안 높이 기억에 남는 그룹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브레이브걸스를 향해 응원을 남겼다.
한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은 2017년 발매된 곡으로 4년 뒤인 지난 2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무대 영상으로 주목 받았다. 이는 ‘롤린’의 음악 방송 및 국방TV 무대에 여러 댓글을 입힌 형태의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롤린’은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며 역주행 신화를 만들었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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