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돌봄SOS센터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

윤슬기 2021. 3. 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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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 1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돌봄매니저)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50세 이상) 주민이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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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도봉구청. (사진=도봉구 제공) 2021.02.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올해 1월부터 돌봄SOS센터 사업을 14개 동주민센터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14개 전 동 주민센터에 돌봄SOS센터에 전담인력(돌봄매니저)을 2명씩 총 28명을 배치했다.

구는 ▲일시재가(가정 내 긴급한 가사·간병 지원) ▲단기시설(단기간 시설입소 지원) ▲동행지원(병원 등 필수적 외출활동 동행) ▲주거편의(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대청소·방역 등) ▲식사지원(기본적인 도시락배달) ▲정보상담 ▲건강지원(보건소 건강돌봄 서비스 연계) ▲안부확인(일상적 안부·말벗 등 )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전면시행했다.

구는 다음달까지 ▲방역·청소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10대 돌봄서비스로까지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돌봄서비스는 지역 내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50세 이상) 주민이라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돌봄SOS센터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비용은 중위소득 85%(한시적 100%) 이하 1인 연간 최대 158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된다. 지원 대상 외 희망자는 자부담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의 주 대상 외에도 긴급돌봄이 필요할 경우 예외적 지원도 실시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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