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출길 오른 청도 전통김치..40피트 컨테이너(2160kg) 규모

강병서 2021. 3. 3.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세인푸드는 3일 청도 금천면 김치공장에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세인푸드는 '땅깊은 김치' 브랜드로 이번에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청도군은 전통김치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도 전통김치, 미국 수출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과 농업회사법인 ㈜세인푸드는 3일 청도 금천면 김치공장에서 전통김치를 미국 LA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수출길에 오른 전통김치는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협업과정을 거쳤다.

세인푸드는 ‘땅깊은 김치’ 브랜드로 이번에 미국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016년에는 ‘재은 참 김치’ 라는 브랜드로 유럽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선적된 김치는 40피트 컨테이너(2160kg) 규모로 포기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다양한 종류이다.

청도군은 전통김치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에서 생산한 세인푸드의 ‘땅깊은 김치’ 수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수출 주력상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