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윤슬기 2021. 3.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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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5일 성동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와 지원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필수 노동자 관련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는 정원오 구청장, 유보화 부구청장을 비롯해 용역연구책임자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윤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연구를 체계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검토·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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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필수노동자 최종보고회. (사진=성동구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달 25일 성동구 필수노동자 실태조사와 지원 정책 수립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필수 노동자 관련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시작한 후 지난해 12월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최종보고회에는 정원오 구청장, 유보화 부구청장을 비롯해 용역연구책임자인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윤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참석했다.

구는 필수노동자 연구를 체계화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 등을 검토·분석했다.

구는 연구를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엠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유니세프(UNICEF) 등의 선행연구와 국제기구 보고서 조사·검토 등 해외사례 분석도 진행했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연구내용은 수정·보완 과정을 거쳐 완료보고서를 확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지원방안은 관계자 협의를 거쳐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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