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내년 2월 완공

박홍식 2021. 3. 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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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김천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내년 2월까지 산후조리원을 건립,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산후조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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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원 들여 지상 2층 규모 건립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사진=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이 내년 2월 문을 연다.

김천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기본·실시설계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내년 2월까지 산후조리원을 건립,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김천 모암동 김천의료원 내 1689㎡ 부지에 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모든 모자동실에 개별 좌욕시설, 거동이 불편한 산모를 위한 전용 샴푸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면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다.

1층에는 17대의 주차공간과 2층에는 모자동실, 영유아실, 사전관찰실, 모유수유실 등이 들어선다.

오는 5월 착공해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에게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산후조리를 위해 타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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