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 공모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8일부터 17일까지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단체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 캠퍼스 지원사업은 주민의 평생교육 요구와 지역의 학습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사업비는 3500만원이다. 공모에 선정된 10개의 기관·단체에게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비와 학습지기(프로그램 운영 수행인원)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구에 소재를 둔 평생교육관련 기관·단체다.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지역특성을 살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공고문과 예산집행지침을 확인한다. 이후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선정자는 올해 구 평생학습축제에서 교육성과물을 바탕으로 전시, 부스, 무대발표 중 최소 1개 이상의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 축제를 온라인 형태로 운영하게 될 경우 교육성과물 관련 영상제작에 참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879-5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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