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조충현, 나란히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합격 "머리 맞대고 공부"

[뉴스엔 한정원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합격 소식을 알렸다.

김민정은 3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합격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민정은 남편 조충현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민정은 "남편이랑 나란히 한 번에 합격해서 기분 너무 좋았어요. 둘이 식탁에서 머리 맞대고 공부한 보람이 있었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리기능사 중에 한식 실기시험이 제일 어려워서 여러 번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필기만큼은 한 번에 붙고 빨리 실기시험에 전념하고 싶었어요! 이젠 실기시험 연습에 박차를 가해보겠습니다! 룰루. 벼락치기 달인"이라고 덧붙이며 일상을 전했다.

김민정은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남편 조충현과 함께 퇴사했다.

김민정은 조충현과 2016년 9월 결혼했다.(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