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2021년 친 환경 벼 재배 교육 등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등 11개소에서 농업인 400명을 대상으로 12일까지 2021년 친환경 벼 교육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친환경 벼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순회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친환경 벼 재배기술과 먹노린재 방제 노하우 전수 등 현장중심으로 이뤄진다.

앞서 곡성군은 지난 1월 체리 등 특화작목 4개 분야 10개 작목에 대해 교육을 추진했다.

◇곡성군 읍면 직원, 주민자치 역량강화 비대면 교육

곡성군은 읍면장과 주민자치 담당 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주민자치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4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주민자치의 필요성, 주민자치회 전환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자치회 구성, 위원 선출과정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강사는 주민자치 교육강사·자치활동가로 20여년동안 활동하고 있는 전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 김하생 씨가 초대됐다.

◇곡성군,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에 지역 현안 사업 건의

곡성군 유근기 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를 만나 당정 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

당정협의회를 통해 건의된 사안은 주체류형 거점공간 곡성스테이션 1928, 석곡지구 다목적 용수개발사업,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사업 등이다.

또 국도비 건의사항으로 섬진강 연결교량 호곡교 가설사업, 섬진강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 등에 대해서도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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