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포 해양레저사업 통해 블루이코노미 실현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1. 3. 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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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은 3일 김철우 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전국에서 단 2곳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통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율포 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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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 개최
보성군은 3일 김철우 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남해안 해양레저 관광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은 3일 김철우 군수와 관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포해양복합센터 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시설 계획은 세계 최장 깊이인 45m 스킨스쿠버풀, 생존체험장, 실내 서핑장, 수중 스튜디오,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장 길이의 스카이워크 등이다.

사계절 해양문화를 체험할 복합시설도 구축할 계획이다.

해양레저 거점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전국에서 단 2곳이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43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이다.

군은 설계 용역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을 착공, 2024년 완공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인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가 특징이며 율포 종합 관광지와 보성차밭 등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관광자원 활용도가 높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을 통해 보성형 블루이코노미를 실현하고 율포 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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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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