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글로벌유통&디지털마케팅 최고위과정 3기 모집

포스트코로나시대 경영·유통환경 변화 조명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연세대 미래교육원은 옴니채널 유통마케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4월3일부터 3기 과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포스트코로나시대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융합된 옴니채널 유통 및 마케팅 플랫폼이 미래 성공의 관건이 되고 있다. 3기 과정은 기본 강좌로서 포스트코로나시대 국내외 경제, 경영, 유통 환경의 변화와 미래전망, 융합혁신 경영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글로벌 유통관리의 핵심인 옴니채널 중심의 소매유통경영에 대한 전략적 접근체계, 상품관리와 점포관리의 요체, 유통마케팅 통합시스템 관리에 대해 전문가들이 강의한다. 도소매업의 확장을 위한 프랜차이즈 방식의 도입과 전략적 체계, 성공적 창업을 위한 방안도 학습한다.

교육은 4월3일부터 7월15일까지 15주 동안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공학원 제1세미나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5시에 진행된다. 매주 자신의 상황에 맞게 대면 혹은 비대면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연세대학교 총장, 미래교육원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연세대 미래교육원 총동창회 정회원으로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동창회 행사에 참여해 졸업생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오세조 연세글로벌유통&디지털마케팅 최고위과정 책임교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유통을 책임질 유통마케팅플랫폼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동참해 사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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