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과 치과 진료에 현타 "치아가 나이 말해줘"

서지현 2021. 3. 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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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3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김영희는 윤승열과 각자 촬영한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라고 털어놨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야구선수 출신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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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과 '웃픈'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3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랑 치과 진료 왔습니다"라고 적었다.

이날 김영희는 윤승열과 각자 촬영한 치아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하며 "외모는 나이 차이가 안 난다고 하셔서 자만했는데 치아가 말해주네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의 치아와 돌도 소화하는 튼튼한 내부기관들이 부럽다. 양치 자주 하고 차실도 쓰는데 뭐가 저리 많이 박혀있노"라며 "조만간 웃을 때 보이는 은니도 솎아내야겠다. 멀쩡해도 솎아내련다"고 결심했다.

또한 김영희는 임플란트에 대해 "옷가게 가서 계산하고 나와도 가끔 경보 울리는 거, 조금 뛰면 입안에 쇠맛 나는 거 저거 때문인가?"라며 "공항 검색대 통과하는 게 신기할 뿐"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 23일 야구선수 출신 10살 연하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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