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여자 배드민턴, 전국대회 단체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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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체육회는 조선대 여자 배드민턴팀이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단체전 초반 3경기를 모두 이긴 조선대는 4경기 김다솜·정은영과 5경기 안혜원이 경기에 나서지 않은 채 3대 0 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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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조선대학교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시체육회는 조선대 여자 배드민턴팀이 경남 밀양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전국동계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단체전은 1·2경기 단식, 3·4경기 복식, 5경기 단식 등 총 5경기를 펼친다.
조선대는 단체전 4강에서 안동과학대를 상대로 4경기까지 하는 접전끝에 전체스코어 3대 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단체전 마지막 경기에서 안동대를 만난 조선대는 1경기에 나선 유서연이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이겨 기선을 잡았다.
또 2경기에 출전한 정혜진이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해 승기를 잡은 뒤 복식으로 펼쳐지는 3경기에서도 안혜원·유서연 조가 2대 1로 승리했다.
단체전 초반 3경기를 모두 이긴 조선대는 4경기 김다솜·정은영과 5경기 안혜원이 경기에 나서지 않은 채 3대 0 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선대 김동현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예선전부터 좋은 기량을 선보여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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