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MBC와 IP 공동개발 협약 체결

최승진 2021. 3. 3. 16: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가 MBC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양사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을 원천소스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도인태 MBC 미디어전략본부장은 "MBC가 60년 동안 구축한 원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양사가 TV·OTT 시리즈, 영화, 웹툰, 게임 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가 MBC와 함께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을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가 MBC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양사가 보유한 웹툰, 웹소설,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지식재산권을 원천소스로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지식재산권을 창작하거나 외부 지식재산권을 발굴하기 위한 협력도 추진한다.

엔씨소프트는 공동개발 대상 지식재산권의 웹툰화, 웹소설화, 게임화를 맡아 진행한다. MBC는 지식재산권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 전반을 담당한다.

양사는 지식재산권의 확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긴밀하고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지식재산권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가 보유한 원천소스 데이터와 각종 기술 및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민보영 엔씨소프트 콘텐츠사업부센터장은 "엔씨소프트와 MBC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며 "서로의 강점들을 토대로 협업하게 된다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도인태 MBC 미디어전략본부장은 "MBC가 60년 동안 구축한 원천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양사가 TV·OTT 시리즈, 영화, 웹툰, 게임 등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