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진북산단입주협의회-성우, 장학금 전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사)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이상길)와 ㈜성우(대표 이상길)는 3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삼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한 장학금은 학교가 추천한 1학년 신입생 14명에게 지급된다.

진북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와 ㈜성우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4년간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상길 회장은 장학생들이 면학에 정진해서 지역사회를 빛낼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창원 강소특구 참여 13개 기업 협약 체결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유동욱)은 3일 오후 창원 본원에서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단장 박민원)과 함께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사업 참여 기업들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한 기업은 ㈜상영마그네트, ㈜이플로우, 헥스(주), ㈜지유, ㈜유니팩토, ㈜디인사이트, ㈜수퍼제닉스, ㈜브이에이엠, ㈜이레이, ㈜마그네틱 파워트레인, ㈜펄스락, ㈜시그너스, ㈜로보틱박스 등 13개사다.

이들 기업은 연구소기업 전환을 추진하여 지난해 2배에 가까운 일자리 창출(24명→46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첨단기술기업 지정 등 실적을 달성했다.

창원 강소특구는 한국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AI, 스마트 팩토리 등)'을 기계산업에 적용해 스마트 제조혁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사업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기술핵심기관으로서 공공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를 담당하고 있고,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과 함께 강소특구와 관련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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