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떡볶이 대표 '조국 명예훼손' 혐의 기소의견 송치

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2021. 3. 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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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올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9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적어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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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한형 기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자신의 SNS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올려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김 대표를 이번주 중에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대표는 2019년 9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적어 조 전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전 장관은 지난해 8월 경찰에 김 대표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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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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