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중소건설업체 컨설팅 지원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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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중소건설업체 대상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올해 사업 예산과 적용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조합원이 1개 분야를 선택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조합이 전문 컨설턴트를 연결한다.
조합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컨설팅을 받기 힘든 중소 조합원이 강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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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중소건설업체 대상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3일 밝혔다.
조합은 올해 사업 예산과 적용 기간을 확대하기로 했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린 15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컨설팅 기간도 4개월로 늘렸다.
컨설팅 신청분야는 Δ경영관리(노무·회계 등) Δ사업관리(공사·계약관리 등) Δ투자관리(기술개발·사업성분석 등) 등이다.
조합원이 1개 분야를 선택해 컨설팅을 신청하면 조합이 전문 컨설턴트를 연결한다. 전문가는 해당 업체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조합은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해당 사업을 매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88개사가 참여해 149개 수행과제를 실시했다.
조합 관계자는 "비용 부담으로 컨설팅을 받기 힘든 중소 조합원이 강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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