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인님' 나나, 차세대 로코퀸 날개 달까

황소영 2021. 3. 3. 16: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주인님' 나나

'오! 주인님' 나나가 '차세대 로코퀸' 자리에 도전장을 내민다.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수목극 '오! 주인님'는 연애를 '안' 하는 남자와 연애를 '못' 하는 여자의 심장 밀착 반전 로맨스다. 2021년 MBC 드라마의 문을 여는 첫 작품이다.

나나는 극 중 여자 주인공 오주인 역을 맡았다. 오주인은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로코퀸 배우다. 그러나 실제로는 연애를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여자다. 세상이 바라보는 오주인은 눈부신 조명이 비추는 화려한 모습이지만, 그 뒤의 진짜 오주인은 한없이 소탈한 여자인 것. 여기에 자신만의 아픔까지 품은, 섬세하고 깊은 마음을 지닌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화려함과 섬세함, 발랄함과 성숙함의 공존. 이는 대중이 생각하는 나나의 이미지, 매력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이 같은 기대에 부응하듯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티저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 촬영 스틸 속 나나 역시 화려한 아름다움과 성숙한 감성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캐릭터와 배우의 싱크로율 외에도 '오! 주인님' 속 나나가 기대되는 이유는 또 있다. 나나가 그동안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도회적인 캐릭터 외에도 통통 튀는 캐릭터까지 소화하며, 로코퀸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본격 로맨스 '오! 주인님' 속 나나가 더욱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오! 주인님' 제작진은 "화려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오주인은 배우 나나에게 맞춤옷처럼 어울린다. 이는 비주얼부터 감성까지,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캐릭터의 모든 것을 담아내려는 나나의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러블리함과 성숙함을 넘나드는 나나의 로맨스 연기도 몰입도를 높인다. 물론 상대 배우 이민기(한비수 역)와의 케미스트리도 매우 좋다. '오! 주인님'을 통해 차세대 로코퀸에 등극할 나나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를 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넘버쓰리픽쳐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