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삼성과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4-2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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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3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2 로 승리를 거뒀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롯데 선발 박세웅의 149km/h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교체 출전한 김성윤이 7회말 2사 후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점수 차를 한 점으로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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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현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4-2 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양팀 마운드에는 박세웅과 이승민이 선발로 나섰다. 먼저 롯데 선발 박세웅은 2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 실점한 것은 아쉬웠지만 최고 구속 150km를 찍으면서 정규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삼성 선발 이승민은 2이닝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눈도장을 찍었다.
선취점은 삼성에서 나왔다. 2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이성규가 롯데 선발 박세웅의 149km/h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비거리는 115m. (0-1)
롯데도 반격에 나섰다. 5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나승엽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고 이어 타석에 선 오윤석이 역전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가져왔다. (2-1)
롯데는 7회에서도 추가점을 뽑아냈다. 1사 2루 득점 찬스에서 나승엽의 투수 앞 강습타구에 삼성 투수 장필준이 송구 실책을 범하자 2루에 있던 강로한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홈까지 쇄도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3-1)
삼성도 곧바로 반격에서 나섰다. 교체 출전한 김성윤이 7회말 2사 후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점수 차를 한 점으로 좁혔다. (3-2)
그러나 8회초 롯데가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첫 승리를 챙겼다. (4-2)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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