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2020년 매출 대폭 축소.."2021년 턴어라운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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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인 ㈜한창은 2020년 매출 358억, 영업손실 66억, 당기 순손실 237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690억)대비 대폭 축소되어 332억원이 감소한 것.
한편 회사측은 2021년을 턴어라운드와 재도약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확보된 매출액이 약 700억원 수준으로, 금년에는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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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인 ㈜한창은 2020년 매출 358억, 영업손실 66억, 당기 순손실 237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690억)대비 대폭 축소되어 332억원이 감소한 것.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인한 부정적 환경하에서 직격탄을 맞은 시행사업의 상가분양 일정연기, 호텔사업의 매출 부진, 해운여객사업의 개시 지연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에서는 최근 3개년간 매년 평균 약 60억원 이상의 영업흑자 기조를 유지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적자로 전환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호텔, 해운여객사업 부문의 대규모 영업손실과 2020년 1월 인수한 회생기업인 ㈜지와이커머스의 지난해 적자 실적이 연결종속회사로 편입된 요인으로 보인다.
한편 회사측은 2021년을 턴어라운드와 재도약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까지 확보된 매출액이 약 700억원 수준으로, 금년에는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초로 모든 종속 사업부문에서 영업이익을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인해 적자가 누적되는 사업부문에서는 과감하게 철수하는 구조조정을 지난해 말에 완료하였고, 상장을 추진중인 자회사 한주케미칼(주)의 영업이익 확대 및 새로이 편입된 자회사 (주)지와이커머스의 경우에도 지난해 6월에 법원의 인가를 받아 회생절차를 졸업한 이후에 금년에는 흑자 달성 원년이 확실시 되고 있는 데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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