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2주년 맞아 이벤트 마련

펄어비스는 MMORPG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2주년과 크로스 플레이 도입 1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8일까지 게임 접속시 반려동물 개구쟁이 아기사자와 발크스의 조언(+100), 생일 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매일 1회 접속 90분을 유지하면 콘솔 2주년 축하해 도전과제도 완료할 수 있다. 보상으로 2주년 한정 장신구 혹은 금괴와 교환할 수 있는 검은사막 생일 기념 인장이 주어진다.  

크로스 플레이 기념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는 오는 4월 1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접속일자에 따라 밸류 패키지 7일, 발크스의 조언, 샤카투의 인장, 가방 최대 슬롯 확장권, 반려동물 마법사 고스피 등을 받을 수 있다.

크론석을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는 하늘에서 눈 대신 크론석이 내린다면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매일 1시간씩 플레이시 10분마다 크론석 10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주말에는 90분 이상 접속시 크론석 41개와 발크스의 조언(+20)을 추가로 수령 가능하다.

'검은사막 콘솔'은 지난 2019년 3월 엑스박스 원 버전으로 첫 출시됐으며 같은해 8월 PS4 버전이 출시된 바 있다. 더불어 2020년 3월부터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세계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33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검은사막 콘솔' 공식 유튜브 방송에서는 향후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별무덤 지역과 검은별 무기를 상반기 중 추가될 예정이다. 별무덤 지역에서는 악덕의 사도, 부정의 사도 등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장비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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