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온앤오프' 출연, 개인적인 부분 첫 공개에 긴장돼"

[뉴스엔 서지현 기자]

한예리가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3월 3일 한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 '온앤오프' 후일담을 게재했다.

이날 한예리는 "처음으로 저의 개인적인 부분들을 보여드리는 자리여서 긴장도 됐다.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기도 했고 한 사람으로서 개인의 삶을 충실히 살아가는 모습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온앤오프' 식구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편안하게 스튜디오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엄정화 선배님과 연기 얘기도 하고 영화 '미나리'에 대한 축하도 많이 받아서 기뻤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리는 지난 3월 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방송을 통해 한예리는 자신의 미니멀 하우스부터 출연작 '미나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미나리'는 3월 3일 국내 개봉했다. 특히 '미나리'는 국내 개봉 전부터 선댄스 영화제를 시작으로 북미내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7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한예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지현 sjay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