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혁신도시 산학융합지구 캠퍼스 조성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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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가 충북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융합지구 캠퍼스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19억 원, 지방비 152억 원, 대학예산 84억 원을 합한 355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2만8천370㎡의 터에 1만㎡ 규모의 캠퍼스, 기업연구관, 기숙사 등 산학융합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청주대는 이곳에서 에너지 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신성장 산업육성의 선순환구조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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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대가 충북 혁신도시의 에너지 산업융합지구 캠퍼스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청주대는 최근 이 캠퍼스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국비 119억 원, 지방비 152억 원, 대학예산 84억 원을 합한 355억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2만8천370㎡의 터에 1만㎡ 규모의 캠퍼스, 기업연구관, 기숙사 등 산학융합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이다.
에너지 산학융합지구에서는 대학과 산업단지를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만들게 된다.
청주대는 이곳에서 에너지 전문가를 육성하고,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신성장 산업육성의 선순환구조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대는 내년 1학기부터 이 캠퍼스에서 관련 학과의 현장 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역량 강화, 근로자 문화복지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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