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동 준공업지역 개발 우선협상대상자에 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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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평동 준공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민간부문 우선협상 대상자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라는 목표로 '한류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하고 공유하는 복합플랫폼 도시 조성' 이라는 개발 컨셉과 함께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 거점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라는 세부 테마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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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조성 조건
호반·중흥·제일건설 등 지역업체 참여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중흥토건㈜, 제일건설㈜, 우미건설㈜, ㈜스카이일레븐, 케이비증권㈜, 현대차증권㈜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라는 목표로 '한류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체험하고 공유하는 복합플랫폼 도시 조성' 이라는 개발 컨셉과 함께 새로운 한류 문화콘텐츠 거점 조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 인프라를 갖춘 미래형 도시라는 세부 테마가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제시한 바 있다.
또 1만5000석 규모의 대규모 공연장, 영화·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가능한 한류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최첨단 미래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테크놀러지 연구·전시가 가능한 모빌리티 허브 및 AI R&D 센터, 방송콘텐츠 기획·제작 교육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아카데미 등 21만㎡ 부지에 지역전략산업을 설치하고 광주시에 기부채납하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사업비는 약 1조8098억원로, 부지 조성비 1조46억원, 전략산업시설 건설비 8052억원 등이다.
광주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약정하는 사업협약 체결을 위해 교수, 법률·재무‧회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상단을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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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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