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마을 8곳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183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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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낙후마을, 도시 달동네 등의 낙후마을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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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 8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 마을은 제천시 화산동,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보은군 산외면 이삭1리, 옥천군 청성면 두릉리, 영동군 추풍령면 관리와 양산면 송호리, 괴산군 청천면 삼송3리와 불정면 율동리이다.
도는 이들 마을에 2024년까지 4년간 183억원(국비 125억원, 도비 14억원, 시·군비 30억원, 자부담 13억원)을 투입한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농촌 낙후마을, 도시 달동네 등의 낙후마을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다.
슬레이트 지붕 개량,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이 추진된다.
생활 인프라 확충과 함께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 케어 및 역량가화 사업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소외되고 낙후된 마을이 생활·안전·위생·인프라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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