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기후위기대응위원 위촉식..2050 탄소중립 실현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2050 탄소중립 창원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 출범한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행정, 시의원, 수소산업‧미래교통‧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창원시 기후위기대응 추진전략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2050 탄소중립 창원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대응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번 출범한 기후위기대응위원회는 행정, 시의원, 수소산업‧미래교통‧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창원시 기후위기대응 추진전략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창원시 온실가스 배출량은 984만톤으로 산업 48.1%, 도로수송 19.6%, 상업 13.4%, 가정 11.7%로 배출원별로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에 따라 분기1회 위원회를 개최하고 실행 가능한 감축방안을 적극 모색해 창원시 지역특성에 맞는 2050 탄소중립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1차 자문회의에서 국가 그린수소 전략 및 시기별(2030년, 2040년) 창원시 전략 제안, 창원시 내연기관차량 신차등록금지 적정시기 및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선도적 육성 방안, 재생에너지 보급방안, 그리고 건물분야 및 기후환경분야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환경부의 기초지자체 기후위기대응계획 수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해 올해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 마련 및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탄소중립이라는 패러다임 전환 기로에서 선제적, 능동적 대응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연내 마련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솔선수범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