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서 격리 40대女, 무단이탈해 산책..3시간만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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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여성이 병원을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됐다.
3일 광주 광산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병원을 무단 이탈했다.
A씨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을 당시 고열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 격리하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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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전남대병원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여성이 병원을 무단이탈했다가 적발됐다.
3일 광주 광산구보건소 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전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던 40대 여성 A씨가 전날 오후 병원을 무단 이탈했다.
A씨는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됐을 당시 고열 등의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병원에 입원 격리하기로 결정됐다.
그러나 병원 의료진 등은 전날 오후 5시쯤 A씨가 병원에서 무단으로 이탈한 정황을 확인,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남대병원을 나와 서구 치평동까지 산책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병원 이탈 약 3시간 만인 오후 8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방역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복귀했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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