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네이버클라우드, 스마트관광 구축 MOU

양영전 2021. 3. 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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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스마트 관광의 선도성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협업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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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관광공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3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네이버의 IT 서비스 전반을 운영해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의료 등 산업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스마트 관광의 선도성 강화를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함으로써 협업과 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의 지속적인 인프라 기술 협력과 함께 제주 기반 관광 스타트업 지원 등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반 서비스와 상품 교류를 하게 된다.

고선영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의 한 축인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 스마트관광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를 스마트관광 거점으로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도 함께 지원하며 건강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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