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SUV가 전신주 들이받아 20대 2명 부상
우장호 2021. 3. 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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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 A(23)씨가 몰던 코란도 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B(23)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 시내 대형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전신주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 등 총 33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 A씨의 음주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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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운전자 음주 여부 등 조사 중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3일 낮 12시25분께 제주시 노형동 인근 도로에서 A(23)씨가 몰던 코란도 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동승자인 B(23)씨가 얼굴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제주 시내 대형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사고 여파로 전신주 변압기가 파손돼 주변 상가 등 총 33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측은 긴급복구반을 투입해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운전자 A씨의 음주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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