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노태공원'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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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노태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시는 3일 성성동 노태공원에서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노태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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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의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노태공원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다.
시는 3일 성성동 노태공원에서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알리는 착공식을 열었다.
노태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5만㎡ 이상의 공원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시설을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면적(25만4천14㎡) 중 17만8천41㎡에 공원이, 7만5천973㎡에 공동주택과 부성2동행정복지센터, 도시계획도로가 2024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공원시설에는 4개의 커뮤니티 마당과 숲길을 주제로 숲 놀이터, 전망쉼터, 산책로, 운동시설, 편익시설 등이 만들어지게 된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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