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오늘 발표 아나필락시스 사례 3건과 사망 신고 2건은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역당국이 3일 "오늘 통계 발표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건과 사망신고사례 2건은 다른 보고사례이고 내용이 다르다"면서 "아다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2명은 회복이 돼서 귀가를 하신 상황이고 1분은 아직 관찰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앞서 백신 접종 후 5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3일 “오늘 통계 발표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3건과 사망신고사례 2건은 다른 보고사례이고 내용이 다르다”면서 “아다아나필락시스가 의심된다고 신고한 사례에 대해서는 저희가 세부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2명은 회복이 돼서 귀가를 하신 상황이고 1분은 아직 관찰 중에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앞서 백신 접종 후 50대 남성과 60대 남성이 이날 사망했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50대 남성은 요양병원 입원환자로서 3월 2일 오전 9시 반경에 예방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맞았다”며 “예방접종 후에 11시간이 경과한 후에 흉통과 메스꺼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여 치료했으나, 금일 오전 7시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사망자인 60대 남성에 대해 정 단장은 “요양병원 입원환자”라며 “지난달 27일 2시 반경에 아스트라제네카로 예방접종을 맞았다. 33시간이 경과한 후에 발열과 전신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호전됐다가 악화돼 3일 오전 10시에 사망했다”고 전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작년 퇴사 SK바이오팜 직원들 “신의 한수” 뒀나
- 지수, 학폭→男 성폭행 의혹 "성관계 영상 돌려봐" 소속사 "확인 중"
- [마켓인]샤이했던 그들이 ‘클하’에 떴다…사모펀드가 소통 나선 이유는?
- 광명·시흥지구 투기 LH직원…"해당 토지 '몰수' 가능"
- 與 "바보 나경원? 노무현 대통령 코스프레 하지 말라"
- 한예리, 美매체 선정 오스카 여우주연상 유력 후보 베스트5
- 김동성, 극단적 선택 시도 후…연인 “제발 일어나자, 강해지자”
- '英서 샤워실 몰카' 한국인 유학생, 언론에 신상 공개
- "초등 3년생, 또래 10명에 성추행 당했다" 신고…경찰 수사 중
- [단독] 베스파, 전 직원 1200만원 연봉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