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학폭 뒤집을 정황 "폭행 無" "'강북냄새' 텃세 당해"[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1. 3. 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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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뒤집을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이 B씨는 박혜수에게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폭행 당했다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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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배우 박혜수 /사진제공=앤드크레딧

배우 박혜수가 학교 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뒤집을 새로운 정황이 나왔다.

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 작업한 결과를 공개했다. 또한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가 박혜수에게 보낸 편지, 박혜수의 학창시절 동창들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혜수의 과거 휴대폰을 포렌식으로 분석한 결과 복원된 일부 문자에서 박혜수의 폭언은 나오지 않았다. 그가 노래방 폭행을 유추할 수 있는 문자도 없었다고 전해졌다.

A씨는 박혜수가 과거 자신에 대해 교실에서 머리채를 잡아 때렸다고 주장한 바. 이와 함께 박혜수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또 다른 이 B씨는 박혜수에게 학창시절 노래방에서 폭행 당했다는 내용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공개된 추가 내용에 따르면 A씨는 박혜수가 과거 SBS 'K팝스타'에 출연한 당시 "최선을 다해서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 "언니가 최고야", "사랑해" 등의 문자와 손편지를 보내 친분 관계를 짐작케 했다.

배우 박혜수 / 사진=김휘선 기자 tndejrrh123@

폭행 의혹이 제기된 장소 중 놀이터 폭행을 목격했다는 C씨는 "박혜수도 놀이터에 있었다. (박혜수가) 자기 손이 아프다며 남자인 친구 시켜서 또 때렸다?"는 주장은 거짓"이라며 "다른 중학교에 다니는 남자아이 D씨가 B씨를 때렸다. D씨가 B씨에게 사과했다. 그냥 잘 풀린 거 같다. 둘은 졸업 후에도 친하게 지냈던 걸로 안다"고 말했다.

장평중 동창들은 "분위기가 너무 한 쪽으로 쏠려 믿지 않았다", "박혜수가 강북에서 전학갔을 때 다른 학생들이 '강북냄새가 난다'며 괴롭혔다", "텃세가 있었다. 박혜수의 경우 복학생으로 편입했다. 그래서 더욱 지저분한 소문이 많았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낙태를 하고 돌아왔다는 루머까지 돌았다", "활발하고 두루두루 친한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박혜수의 동창은 "A씨가 혜수한테 맞았다? 웃기다. 원래 둘은 친했는데 (오해가 생겨) 틀어졌다. 그날, 서로 이야기를 하다 싸웠는데 누가 먼저 (머리채를) 잡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그러다 박혜수가 벽에 밀쳐졌고, 사물함에 부딪혀서 코피가 났다. 내가 박혜수를 보건실로 데려갔다. A씨 혼자 맞았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며칠 뒤에 다시 화해했다. A씨는 혜수 언니, 혜수 언니 하며 좋아했었다", "평범한 여고생이었다"라고 했다.

B씨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 운동을 한 걸로 안다. 체구가 컸다. B씨가 박혜수한테 맞았다고 하니까, 억지스럽다"고 전했다. 박혜수의 선생님 역시 "박혜수는 불의한 일들에 대해 가만히 있지 않았던 친구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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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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