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심해..내일 전국 대부분 비
백지선 2021. 3. 3. 15:26
반짝 추위가 찾아오면서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보였는데요, 낮 동안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올랐습니다.
현재 시각 서울 9.3도, 광주 11.1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10도 안팎 크게 올랐습니다.
아침에 영하 16.9도까지 기온이 떨어졌던 대관령은 2.7도를 보이면서 일교차가 심하게는 20도 가까이 났습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시면 오늘 날씨 좋은 편입니다.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공기 질도 깨끗합니다.
다만 동해상에 물결이 거세게 일겠고요, 해안가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백사장을 갑자기 덮칠 수 있어서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서울은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만 떨어지겠고요, 주로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에 강원 영동에 또 한차례 눈 예보가 들어있고요, 그 외 지역들은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
-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나훈아"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살인미수 적용
- 마크롱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민간인 공격은 금지"
- 또 공개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피해자 측 "공개 원치 않는다"
- 최저임금 못 받는 사각지대 노동자…"항상 불안"
- [현장의재구성] 50도 폭염에 물난리…지구의 분노?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되자 슬그머니 철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빨간불…심사서 보류 결정
- [CEO풍향계] '이혼 소송' 몰린 최태원…합병 잰걸음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