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제주관광공사, 제주 스마트관광 거버넌스 구축 '맞손'

황병서 2021. 3. 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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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스마트 관광 거점 도시로 만드는데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제주관광공사와 3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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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네이버클라우드와 제주관광공사 업무협약식에서 한상영 네이버 클라우드 상무(왼쪽)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클라우드가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를 스마트 관광 거점 도시로 만드는데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제주관광공사와 3일 제주시 연동 소재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플랫폼의 지속적인 인프라 기술 협력과 제주 기반 관광스타트업 지원 등 제주 스마트 관광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제반 서비스 및 상품 교류를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영 네이버 클라우드 상무와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의 제주도 내 유명 관광장소 추천 및 해당장소의 혼잡도 내역 등과 같은 정보제공 서비스, 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맛집 추천, 유명 관광장소 안내 등을 파파고·클로바와 같은 네이버의 AI 서비스를 이용해 제공하는 것을 협의하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현재 제주관광공사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서비스 플랫폼 개발' 사업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한 AI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를 스마트 관광의 거점으로 만드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주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도 함께 지원하며 건강한 클라우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병서기자 BShw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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