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울산 김인성, K리그1 1라운드 MVP

김재민 2021. 3. 3.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 2021' K리그1 1라운드, K리그2 1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김인성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 개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5골) 및 최다 득실차(5골차) 승리라는 기록까지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산 김인성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나원큐 K리그 2021' K리그1 1라운드, K리그2 1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김인성은 지난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 개막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김인성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18분 페널티박스 외곽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이후 후반 25분에는 김지현이 내준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터뜨렸다.

개막전에서 강원을 상대로 5-0 승리를 거둔 울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고, 라운드 베스트 경기 역시 울산과 강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울산은 이 경기에서 역대 K리그1 개막 경기에서 한 팀 최다 득점(5골) 및 최다 득실차(5골차) 승리라는 기록까지 썼다.

K리그2 1라운드 MVP는 서울이랜드 장윤호가 선정됐다. 장윤호는 지난 2월 28일 열린 부산과의 개막 경기에서 팀의 첫 골을 기록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는 창단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