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과녁 정조준&십년후 내모습은?..김민수의 근거있는 자신감[SS영상]

배우근 2021. 3.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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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애인양궁의 대표얼굴 중 한명인 김민수가 지난달 이천훈련원에 입촌했다.

현재 이천훈련원에서 어깨근육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김민수는 영상인터뷰에서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중이다. 자신감은 있다.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방싯했다.

김민수는 "10년 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며 "그게 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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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영상=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한국 장애인양궁의 대표얼굴 중 한명인 김민수가 지난달 이천훈련원에 입촌했다. ‘2021도쿄’를 향해 힘찬 활시위는 이미 당겨졌다.

김민수는 세계신기록의 주인공이다.

지난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남자 오픈 70m에서 720만점에 662점을 기록했다. 기존 신기록 보유자 바토 시덴도르지프(이란)의 655점을 넘겼다.

김민수의 다음 과녁은 도쿄다. 현재 이천훈련원에서 어깨근육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근력증강과 어깨부상 방지를 위해서다. 금빛 활시위를 향한 담금질이 진행되는 중.

김민수는 영상인터뷰에서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중이다. 자신감은 있다.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며 방싯했다.

그 원천은 어떤 경기에서도 재미를 느낀다는 특유의 여유와 집중력이다.

김민수는 "10년 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며 "그게 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양궁 외에 다른 걸 생각해 본적이 없다. 내 직업이고 지금도 재밌다. 다른 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라며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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