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X장항준X장성규 '꼬꼬무2' 컴백, 엑소 카이→소유진 리스너 합류 [종합]

2021. 3. 3. 15: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시즌2로 돌아온다.

11일 진행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꼬꼬무2') 제작발표회에서는 유혜승PD,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가 참석했다.

'꼬꼬무2'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가 출연한다.

이날 공개된 '꼬꼬무2' 리스너로는 엑소 카이, 소유진, 박성광, 정우, 주우재, 이이경이 소개됐다. 깜짝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들은 '꼬꼬무2' 열성팬임을 전하며 남다른 리액션을 펼쳤다.

이에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는 시즌2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장도연은 "리스너들이 몰입하는 모습이 시즌1보다 시즌2가 더 있다"고 밝혔다.

장성규 역시 "게스트들이 섭외했다기보다 자발적으로 나온 분들이라 더 살아있는 리액션이 나온다"며 "듣고 싶어서 온 것이다 보니 더 리액션들이 풍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항준은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더 능숙해졌다"며 "시즌1에서는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도 있었는데 시즌2에서는 제작진의 구성이 느껴지면서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유혜승PD는 '꼬꼬무2'만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것이 알고싶다'와 비교되는 것에 대해 "흔히 '꼬꼬무'를 '그알'의 순한 맛이라고 표현하는 분들도 있고 좋게 봐주시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그알'은 현재 진행형인 사건들을 다룬다면 '꼬꼬무'는 이미 다 끝난 과거의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설명했다.

유PD는 "여기서 중요한 건 우리가 왜 다시 얘기해야 하나, 왜 다시 끄집어내야 하는가에 대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