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암산에 찾아온 봄소식..곳곳서 야생화·양서류 기지개

정회성 2021. 3. 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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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3일 밝혔다.

또 다른 '봄의 전령사'인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등 양서류도 기지개를 켰다.

최근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산란과 활동이 관찰됐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편하게 자연을 느끼는 시기가 오기를 바란다"며 "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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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암산의 봄소식 전하는 야생화와 도롱뇽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3일 밝혔다.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 대극 등이 백양사 일원에서 발견됐다.

또 다른 '봄의 전령사'인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등 양서류도 기지개를 켰다.

최근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산란과 활동이 관찰됐다.

김병수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편하게 자연을 느끼는 시기가 오기를 바란다"며 "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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