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창립 33주년 기념 '삼삼 페스티벌' 진행

룰렛 이벤트로 33만명에게 사은품 제공
공차 베스트 메뉴 3300원, 이마트24 33% 할인 등

삼성카드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삼삼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말까지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33만명에게 사은품과 포인트를 제공한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선물을 제공하는 빙고 이벤트도 있다. 빙고 완성 시 카카오 이모티콘, 커피 모바일 쿠폰, 100만원 캐시백 등을 제공한다.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88년생 또는 생년월일에 '3'이 포함된 회원이 빙고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총 2만40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오는 9일까지 33주년 에피소드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위너스 기프트카드' '신세계 이마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가맹점에서도 삼성카드 창립 33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차에서는 오는 9일까지 베스트 메뉴 2종을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3300원의 행사가로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진로두꺼비 콜라보 제품을 포함한 화이트데이 행사 상품을 삼성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페레로로쉐 행사 상품을 3300원의 행사가로 구입할 수 있다. 쓱닷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숫자 '3'이 들어가는 날짜에 삼성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하면 5% 결제일 할인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창립기념 땡큐 쇼 머치 기획전'을 3월말까지 진행한다. SK매직, CJ, 실리트, 발뮤다 등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을 제공한다. 3일 11시부터 백산수 20병을 3300원 특가로 선착순 3000명에게 판매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올해로 서른 세 번째 생일을 맞은 삼성카드를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관련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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