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사랑 입어요' 광주은행, 결손가정 20명 교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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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새학기를 맞아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했다.
2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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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이 새학기를 맞아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했다.
2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이날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증서와 운동화를 전달했다.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은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학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설립한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금까지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3억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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