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사랑 입어요' 광주은행, 결손가정 20명 교복 선물

구길용 2021. 3. 3.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은행이 새학기를 맞아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했다.

2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은행이 새학기를 맞아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했다.

2일 은행 본점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학기를 맞아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 행장은 이날 대표로 참석한 학생들에게 교복 후원증서와 운동화를 전달했다.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은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학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설립한 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금까지 4000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3억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