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다임러-볼보, 상용 트럭 에너지원은 '수소'로..합작사 설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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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AG와 볼보가 수소연료전지 합작사 설립을 완료했다.
수소전기차 핵심인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합작사를 세워 친환경 상용 트럭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합작사는 상용 트럭에 사용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생산·상용화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 AG와 볼보는 3년 내 합작사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트럭의 고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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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AG와 볼보가 수소연료전지 합작사 설립을 완료했다. 수소전기차 핵심인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는 합작사를 세워 친환경 상용 트럭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다임러 트럭 AG와 볼보는 다임러 트럭 AG는 합작사 '다임러 트럭 퓨어셀(Daimler Truck Fuel Cell GmbH & Co. KG)'에 각각 6억 유로를 출자해 지분 50%씩 확보했다.
양사는 지난해 합작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고 관련 당국의 승인을 받아 최근 설립 절차를 끝냈다.
합작사는 상용 트럭에 사용할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생산·상용화할 예정이다. 300㎾급 수소연료전지 트윈 시스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상용차뿐 아니라 다른 수소연료전지 응용분야 시장도 공략한다.
다임러 트럭 AG와 볼보는 3년 내 합작사가 개발한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한 트럭의 고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2025년 이후 수소전기 상용 트럭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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