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보안공사, 감천항·북항서 드론 활용 보안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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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투입해 부산항 보안감시망을 강화한다.
부산항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항보안공사(BPS)는 올해 자체 확보 중인 드론을 감천항과 북항 일대 경비보안에 전면 투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항의 경우 해안선이 길어 항만 전체 경비보안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존 보안인력에다 첨단장비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드론을 투입했다고 BPS는 전했다.
BPS 관계자는 "올해는 드론을 통한 부산항 보안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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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드론을 투입해 부산항 보안감시망을 강화한다.
부산항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항보안공사(BPS)는 올해 자체 확보 중인 드론을 감천항과 북항 일대 경비보안에 전면 투입해 운용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산항의 경우 해안선이 길어 항만 전체 경비보안에 완벽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존 보안인력에다 첨단장비 확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드론을 투입했다고 BPS는 전했다.
BPS는 지난해 총 46시간에 그친 드론 운용시간을 올해는 약 4배 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드론 조종자도 기존보다 1.5배 확충하고, 추가 확보되는 인력을 어선 탈주가 잦은 사하구 감천항에 배치하거나 야간감시에 투입할 방침이다.
BPS 관계자는 "올해는 드론을 통한 부산항 보안 감시망이 더욱 촘촘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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