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꾸준한 사회공헌.."건강한 게임문화 앞장"

구민기 2021. 3. 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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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2017년부터 열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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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을 '게임문화 교류의 장'으로


넷마블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넷마블은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35번째 게임문화체험관 건립을 비롯해 게임콘서트, 게임아카데미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신사옥에 문화 교류의 장이자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게임박물관도 준비하고 있다.

 누구나 즐기는 건강한 게임 ‘문화 만들기’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고 있다.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 내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개 게임문화체험관을 열었다. 체험관은 PC, 모바일, 가상현실(VR) 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통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35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건립하며, 기존 체험관의 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게임으로 장애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및 정보경진대회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고 정보 격차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매년 다른 테마를 가지고 오픈 포럼 형식으로 ‘게임콘서트’를 2017년부터 열었다. 게임콘서트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게임업계 전문가 및 현업자의 토론형 강의를 통해 게임산업 트렌드와 미래 비전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는 ‘게임과 사회’라는 테마로 게임콘서트가 열린다.

 생생한 체험교육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 멘토링, 특강,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통해 게임 개발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하고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 임직원 특강 및 사옥 견학도 지원하고 있다.

2019년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해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창단 후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메달(총 13개 금10, 은2, 동1)을 획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도 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 세계선수권 등 국내외 대회에 활발히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행사

넷마블은 다양성 존중 및 공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어깨동무문고’를 발간하고 있다. 어깨동무문고는 매년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하며 현재까지 학교 및 교육·공공기관 등 총 3712개 기관에 1만2400권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더 많은 대상과 접하기 위해 시중 출판을 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어깨동무문고 제작·교육 및 복지기관 배포에 전액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 참여활동도 활발하다. 임직원 봉사단, 넷마블 나눔 DAY, 명절나눔경매 등 임직원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기부 시 임직원이 모금한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지원해 두 배로 전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도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제도 중 하나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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